좋아하는 가수 (3) 썸네일형 리스트형 X JAPAN J-Pop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지는 않지만, X-Japan 노래는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모든 노래를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유독 좋아하고 즐겨 노래들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더불어 가사도 시적인 표현이 많은것 같다. MUSE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Time is running out을 불렀던 적이 있다. 그때 호기심에 원곡을 검색해서 들어본것을 계기로 MUSE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Radiohead 느낌이라서 좋아했는데, 점점 MUSE의 매력을 느끼게 되어 좋아지게 되었다. 노래가 고음과 가성부분이 많아서 따라부를순 없어서 많이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종종 찾아듣는걸 보면 개인적인 음악취향에 부합하는 가수라는건 확실한것 같다 브로콜리 너마저 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를 처음 들었던 순간을 아직까지 나는 잊을 수가 없다. 싸이월드가 아직까진 힘을 내던 2009년 어느 때쯤, 사촌 누나의 미니홈피에서 재생되던 '보편적인 노래'를 듣고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1집 거의 대부분의 노래들이 내 취향에 맞을 만큼 좋았었다. 이후에 나온 2집과 중간 중간 발매한 싱글 앨범들의 노래들 또한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 자주 듣고 있는 편이다. 인디밴드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 고마운 가수. 나의 지나간 20대를 대표하는 가수. 주변에 알고 있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찾아듣고 노래방에도 모든 노래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한다. 이전 1 다음